일본 작가 오가와 요코의 소설집. 전작 <박사가 사랑한 수식> <고양이를 안고 코끼리와 헤엄치다>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작가는 더없이 투명한 문체로 오가와 요코 단편소설의 정수라 할 만한 소설들을 엮었다. 표제작인 '바다'는 연인의 집을 방문한 청년이, 바다로부터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소리가 나는 명린금이라는 악기에 대해 그녀의 남동생과 주고받는 이야기를 다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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