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읽는 울산, 올해의 책에 많이 참여해주세요.
울산의 올해의 책을 세대별로 각1권씩 총 5권을 선정하여 읽고,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민독서운동입니다.
독서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고 있으나 정보화 사회, 4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최근 선호 매체의 변화로 독서인구가 줄어들어가고 있는 시대에 책 읽는 시민,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형성하여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가꾸고 지식문화도시를 선도하는 울산을 이루는데 있습니다.
독서는 혼자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넘어 시민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와의 만남, 독서릴레이 등 선정된 책과 관련된 문화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책을 매체로 시민 공동체정신을 키우고 책 읽는 도서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독서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이 운동은 전개되고 있습니다. '한 도시 책 한권 One Book One City'운동은 1998년 미국 시애틀시의 공공도서관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 도시에서 전개하고 있으며, 우리나라는 2003년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울산시에서도 각 구·군 및 교육청별로 시행하던 것을 2019년부터 통합하여 시행합니다.